친구와 여행

한국에서 친구가 놀러 올거라 이야기 했을때 기분이 들떠 있었다.

어디를 갈지 같이 고민하고 이것 저것 준비도 하고
한국에서 느낄수 없었던 도로의 경치를 달리며

도심과 시골을 가로 질러
이곳이 아니면 볼수 없는 곳을 다니며 이런 저런 것들을 보여 주고 싶었다.
그리고 다큐촬영까지 어떻게 할까 고민도 하고. 당연 내혼자만의 상상이 지만(보통 이런걸 하자고 제의 하면 싫어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들 하지만.)

세상 살아 가는 이야기도 하고 싶었고 미국에 대한 현실도 보여 주고 싶었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 미국이 아닌 실제 여기설 일어나는 이야기들 그리고 다가올 미래의 이야기들…
그리고 돌아가서 내가 이곳 저곳을 다녀왔다는 기억이 지워지지 않게.
지금도 상상만해도 기쁘다. 얼마전 파이널 판타지 15 게임의 주제가 친구들과의 여행이었는데. 코로나 사건으로 여행이 자유롭지 않다는게 제일 맘이 아프다.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좋아 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는 그런 행복한 상상만이 가능한 지금이 너무 슬프다.

별로 어렵지 않은 일들이 막상 해보려 하면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쉰운게 없다 라는걸 알게 된게 너무 슬프다.

그래서 어렸을적에 많은 경험을 하는게 얼마나 소중한 것들인지 다시금 생각을해 본다.

종민이 신혼집 초대

역시 신혼집은 심플한 멋이 좋다
역쉬 한국 사람
우리집은 맨날 장미 인데 ㅎㅎ
음식도 고급지네 ~
오호
역쉬 술도 있어야지
맛나네 여기 맛집요
행복 하게 잘살아요 돈 많이 벌고

사진과 동영상 품질

사람들이 평소에 보는 영상 (영화) 사진으로 기본적으로 영상에 대한 눈 높이가 많이 높아져 있다. 느끼지 못하 겠지만.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사진에 대한 퀄리티가 많이 좋아져 느끼지 못한 사이에 우리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간다. 지금 옛날 신문이나 오래전 사진을 찾아 보면 얼마나 우리들의 눈이 높아 졌는지 확인 할수 있다.

캐논 80D 동영상 품질은 솔직히 실망이다. HD 급에서는 60프레임이 가능하지만 그역쉬 감탄을 할 수준은 ㅜㅜ. 소니 쪽은 A6300 과 비교 해도 소니가 우세 하다. 역쉬 소니 센서가 캐논의 2세대 앞을 간다는 말이 실감.

어째든 80D는 서브로 갈생각이지만 오막사도 아쉬운 부분이 역쉬 영상쪽이 아닐까?  촬영 수준은 초보지만 스펙은 프로 수준을 논하는 나도 문제지만 ㅜㅜ.

어째든 사진 영상쪽도 어릴적 부터 해보고 싶었던 관심 분야 였는데. 지금이야 진입 장벽이 낮아 져서 좋은 것도 있지만 결국 위로 가려면 돈이 든다는 결론이. 업으로 하는 것 아니고서야 이것 저것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긴 아직 무리가.EOS-80D-Video-Creator-Kit_1_xl

아이폰 인물 사진

근래에 찍은 사진 중에 인물 사진으로 맘에 드는 한 장이 이 컷 이네요 보정도 없고 눈 높이에 맞추려고 하면서 찍었는데 내맘에는 꼭 드는 사진이 완성

역시 평소에 그냥 찍는 사진은 휴대폰 사진이 젤 편해요 ㅋㅋ

초상권

IMG_2585-1

로마 대성당 입구에 모인 인파 사진. 그냥 생각 없이 찍었던 사진이었는데.

사람 얼굴들이 나와서 초상권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 보니 아래와 같이 ㅎㅎ

 

Q : 그놈의 초상권. 그럼 길거리 스냅사진 아예 찍지도 말란 소리냐?
A : 찍기 전이건 후건 허락 받으시면 얼마든지 찍고 쓰셔도 됩니다만? 허락받을 용기는 없고 마구 가져다 쓸 파렴치함은 있나요?

 

 

Q : 진짜 끝내주는 예술적인 장면인데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도저히 허락 못받으면 지우란 소리냐?
A : 댁의 자칭 예술따위보다 이제 지나가는 행인 A의 인격권이 더 소중한 시대입니다. 이름도 모르는 생판 남의 초상 무단으로 가져다 자기가 예술인 인척 하는데 쓰지좀 말죠 우리?

 

Q : 하루종일 찍었는데 허락 못받으면 그날 공치는거냐 그럼? 그리고 피사체가 인지하면 자연스럽게 못담으니 몰래 찍는게 당연하지않냐
A : 그럼 찍은 다음에라도 허락을 받던가… 그리고 캔디드의 실력의 척도는 얼마나 잘 찍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허락을 잘 받아내느냐죠. 자기 실력이 부족하니 나쁜짓도 불사하겠단 소리랑 뭐가 다릅니까 지금?

 

Q : 이거 원 퍽퍽해서 예술 해먹겠냐 진짜
A : 예술은 원래 퍽퍽한거예요. 어디서 남의 초상 가지고 날로 먹을 생각을 하세요??

 

Q : 길거리에서 아리따운 아가씨 찍고 눈 마주쳐서 같이 웃었다. 그럼 된거 아니냐?
A : 그 아가씨 지금 어이가 없어 헛웃음 터뜨린겁니다. 멋쩍게 웃지말고 당당하게 법적 효력 있는 서명을 받으라고요 좀… 그리고 성추행으로 잡혀갈 수도 있다는 사실도 명심하고요.

 

Q : 가볍게 찍고 즐기면 되는거 아니냐 골아프게 이런거좀 따지면서 잘난척좀 하지마라
A : 다시말하지만 즐길려면 댁의 얼굴 가지고 즐기시던가. 그러면 우리도 개입 안해요. 왜 생판 남, 모르는 아가씨나 늙고 힘든 분들 얼굴 가지고 즐기냐고요.

 

Q : 니미 왕년의 미국 유명 사진작가들 그럼 다 범죄자냐?
A : 인터넷이 없던 시대랑 지금이랑은 모든게 다릅니다. 개똥녀 사건마냥 인터넷에 잘못올린 사진 하나가 까딱하면 인생 종치게 만들수도 있다는걸 대체 왜 인지하지 못하는건가요? 그러다 멀쩡한 사람 죽’일’수도 있어요. 티비도 잘 보급 안되어있던 1900년대 초중반 외국의 잣대를 2018년 한국에 들고오는게 비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Q : 지금도 인터넷상이나 잡지 보면 도촬하는 사람들 투성인데 왜 나만 갖고 그러는데?
A : 지금도 세상 어딘가에선 도둑과 강도와 살인범이 날뛰지만 경찰은 우선 보이는 것 부터 단속하죠. 눈에 보이는 부분부터 이야기하고 고쳐나가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그놈의 남이 하니 나도 하겠다는 사고방식좀 못버리나요? 남이 막 살인하고 안잡히면 따라하실거예요? 남이 막 성추행하고 안잡히면 따라하실거예요? 아니잖아요. 근데 왜 도촬은 남들이 하고 안잡혀가니 나도 하겠다고 하는건가요?? 그게 지금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해요? 자기합리화하려면 제대로 된 논리를 가져오시던가…

 

Q : 초상권 가지고 이렇게 더럽게 구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거다 드러워서 정말..
A : 천만의 말씀. 초상권때문에 블랙박스조차 금지하는 한국보다 더한 나라도 있습니다. 애초에 왜 우리가 이토록 초상권에 민감하게 된거냐면 초기에 아무나 마구 찍어 올리던 몰상식한 누군가들때문입니다. 그리고 정히 드러우면 외쿡 나가서 작가인척 예술가인척 실컷하세요. 안말려요.

 

Q : 니가 무슨 소리를 해도 초상권 결국 친고죄잖냐. 본인이 아니면 좀 나서지 말지?
A : 바로 얼마전까지 강간, 성추행도 친고죄였어요. 본인이 못나서는걸 사람들이 너무나 악용한 끝에 바뀐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한번 말해보세요. 친고죄 시절이었다 해서 강간이 우스워요? 성추행당한 누군가를 대신해 옆사람이 나서는데 그렇게 말할 수 있겠어요? 친고죄라고 해서 그게 당신이 당당해질 이유는 되지 못합니다.

 

Q : 쯧. 아예 놀이공원이나 광장등에선 카메라 꺼내지도 말아야겠네??
A : 비아냥 거릴 필요 없고 그런땐 본인 양심에 따라 결정하세요. 그런거 하나 결정 못하고 누군가에게 물어야 할 수준이면 걍 찍지 마시고 자기가 떳떳하고 어떤 책임도 질 수 있다면 뭔들 못찍겠어요?

 

 

 

아무리 지겹더라도 초상권에 대한 인식이 바뀌도록 하기 위해 관련된 논의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출처: http://ran.innori.com/902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