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소셜 서비스 이용시 이용자는 분류 당한다. (마케팅 분석)

어째든 돈이 되는 사람에게 광고를 노출하려는 이유지만 이렇게 밝혀 지지 않은 일들이 더 많이 있고 이런 사실에 소비자도 충분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모르면 편한 세상, 알면 알수록 어려운 세상이 되고 만 것이 맘 아프다. 모든 세상일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 알려지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지금은 이런 일들에 중심에 있지 않은 담에 어떻게 알고 대처 하며 생각 하고 판단 하겠나.

편하게 살고 싶네

출처 네이버 블러그 http://tech-plus.co.kr/221207906357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경제력을 구분하기 위한 특허(공개번호:US20180032883)를 출원(신청)했다. 판단에는 자가 보유 여부, 교육 수준, 보유 기기 대수 등이 사용된다. 간단한 설문으로 사용자의 사회 경제적 위치를 가늠하게 된다. 해당 특허는 2016년 7월 출원됐으며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의해 최근 공개됐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이미 사용자의 프로필과 게시물 등을 통해 다양한 개인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집단 구분을 위한 직접적인 질의 방식은 논란이 될 수 있다. 페이스북은 간접적인 방법을 택했다. 특허 명세서를 보면 사용자의 정확한 수입을 모르더라도 사회경제적 지위 예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 모든 건 설문을 통해 이뤄진다. 설문을 통해 사용자의 나이, 인터넷 사용 빈도, 학력 수준을 파악한다. 태블릿, 랩톱, 스마트폰 등 소유 기기 대수를 비롯한 고려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취합한다.

최근 공개된 페이스북의 사회경제적 집단 분류 특허(Socioeconomic group classification based in user features, 공개번호:US20180032883). 위 이미지는 사용자가 중산층일 확률을 예측하는 트리 모델이다. (source:미국 특허상표청(USPTO))

명세서에서는 중산층을 판별하는 설문 방식을 예로 든다. 설문은 사용자가 중산층일 확률 50%를 기본 설정으로 한다. 먼저 사용자의 나이를 확인한다. 나이로 20~30세와 30~40세 두 집단으로 나눈다. 그다음 집단에 적합한 질문을 던진다. 20~30세 집단에는 인터넷과 연결된 기기 대수를 묻는다. 1대만 소유하고 있다면 50%에서 1%를 가산하고 1대도 없다면 20%를 뺀다. 2대 이상을 보유한 사용자에게는 최종 학력에 대한 질문이 이어진다. 석사학위 소지자는 15%, 학사학위 소지자는 10%, 고졸은 5% 더한다.

예를 들어 25세 석사 학위 소지자가 인터넷 연결 기기를 2대 이상 보유하고 있다면 기본 확률인 50%에 15%가 더해진 65% 확률로 중산층임을 확정 짓는다.

30~40세 집단은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고 모바일 기기 대수를 묻는 대신 집 보유 여부를 묻는다. 집을 가지고 있다면 사는 지역에 따라 차등적으로 중산층 확률이 높아지는 식이다.

얼마나 많은 인터넷 연결 기기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집단이 나뉜다 (source:미국 특허상표청(USPTO))

집단은 저소득층(working class), 중산층(middle class), 고소득층(upper class)으로 나눈다. 보유 기기는 집단 판단 요소 중 하나로 사용된다. 인터넷과 연결된 기기가 1대 이하면 저소득층, 2~5대를 소유하고 있으면 중산층, 6대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고소득층으로 판단한다.

(source:pixabay)

이런 예측 알고리즘 구현은 결과적으로 광고주나 마케터가 서비스와 제품을 홍보할 때 사용자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관련성 높은 콘텐츠, 광고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보다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해진다. 타깃 광고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을 통해 수년간 변화해왔다.

페이스북의 특허가 공개됐지만, 특허가 가지는 특성상 실제 시스템에 적용될지는 불분명하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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